노랑풍선 주가 상한가 이유 무상증자 권리락(다른 여행주들도 같이 신남)

미국증시가 이틀연속으로 반등하고 오르는 사이 여행, 항공, 호텔레저 등 경제재개주들도 연일 올랐습니다.

 

실적이 기대치를 못넘어도 하반기 전망이 좋아서인지 유나이티드 항공도 오르는 등 델타변이바이러스 공포가 잦아든 것인지 증시에 훈풍이 도는 것 같은데요.

 

이 덕에 오늘 국내증시도 경제 재개주들이 영향을 받아 다들 빨간불을 켜고 있어요.

 

 

 

 

노랑풍선 주가는 6월말부터 슬금슬금 오르고는 있었는데 오늘 널뛰기를 해서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노랑풍선은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에 더불어 위시빈 인수 소식도 있어서 상한가를 기록한 것인데요.

7월 7일에 주주가치 제고차원으로 200% 무상증자를 결정한 바 있어요.

오늘(22일)은 권리락으로 어제 종가인 34,700원에서 66.57%되는 수준으로 주가가 시작되어 바로 상한가를 가게 됐습니다.

 

오늘 산다고 무증은 받을 수 없지만 어제까지 사고 오늘 가지고 있고 내일 판다면 무증은 받을 수 있습니다.

 

신주 배정은 8월 17일입니다.

그날 주식이 1대2로 들어오게 됩니다.

1개 가지고 있었으면 2개로 늘어나는 것이에요.

 

 

무상증자를 발표를 하게 되면 기업이 돈을 많이 벌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니 호재가 되서 주가가 오르게 되는데요.

매수가 늘기도 하지만 또 차익실현도 늘어나기도 합니다.

 

이후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주가의 움직임이 달라지는데 대체로 신주가 나오면 하락하기도 하는데요.

전체 주가 흐름과 기업의 미래가 좋으면 주가도 계속 좋은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델타변이바이러스로 시장이 가라앉으면서 경제 재개주들이 힘이 빠졌었지만 미국증시를 시작으로 다시 어느정도 힘을 받고 있어서 앞으로 추이가 주목되고 있어요.

 

현재 노랑풍선뿐만아니라 국내 여행 대표주인 하나투어나 모두투어도 오늘 상승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행주나 항공주, 호텔레저주들에 대한 기대가 하반기로 갈수록 커지고 있고 내년에는 실적 기대감이 커진다고 하니 계속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