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주가가 100,500원까지 하락하고 마네요.
장중인 1시 43분에는 99,800원까지 빠지면서 충격을 줬는데요.
반도체 피크아웃 우려로 외국인 매도세가 너무 거센지라 6 거래일만에 17%나 빠졌습니다.
오늘은 옵션 만기일로 변동성이 환율도 1161.20원이 되면서 외국인 매도세를 부추겼다고 합니다.
오늘 장 마감은 10만 원선을 지켰습니다.
최근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내내 빠지고 마이크론도 내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SK하이닉스 주가 향방
모건스탠리와 CLSA는 반도체 업황이 확장 국면에서 둔화 국면으로 전환됐다면서 디램은 내년에도 공급 과잉으로 재고 증가로 상황이 악화된다는 의견입니다.
메모리 반도체 평균판매단가(ASP)가 상승세를 탔었지만 PC와 스마트폰 주문자 상표 부착(OEM) 업체들이 메모리 반도체 재고 수준을 낮추기 때문에 판매가 둔화될 거라는 것으로 보고 목표주가도 하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골드만삭스는 반도체 업황 둔화가 있을 수 있지만 서버 수요는 여전하다고 보고 있어요.
올 4분기 반도체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보지만 서버 디램 비중은 전체의 30%로 그 수요가 견고해 디램 혼합 평균단가 4분기에 하락해도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고 보고 있습니다.
내년은 DDR5 양산을 고려할 때 디램 가격의 하락에도 비용 절감과 마진 증가가 있을 것으로 보고 SK하이닉스는 낸드 부문 이익이 늘 것이라고 합니다.
하나금융투자는 SK하이닉스의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14조4000억원에서 10조 8000억 원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디램 평균 가격이 2021년 4분기와 2022년 1분기에 걸쳐 각각 5%, 10% 하락할 것으로 보고 있고 2022년 2,3,4분기에 반등하지 않고 유지될 것으로 보고 있다는데요.
연말 전까지 전고점 회복 수준의 유의미한 반등은 힘들지만 주가의 단기 급락으로 추가 하락 가능성은 적다고 보고 있네요.
유안타증권은 비메모리 반도체 공급 부족에 따른 전방산업 세트 생산 차질이 지속되면 고객사들의 수요가 떨어져서 4분기 반도체 가격 전망이 불확실하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현재의 낮은 재고 수준에서는 다운사이클 장기화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있습니다.
주요 메모리 제조사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보유 중인 재고가 1주 미만으로 거의 없고, 생산 보틀넥(병목현상)도 심화되고 있다는 설명이네요.
늦어도 내년 3분기부터는 재차 반등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하이투자증권은 D램 현물 가격 낙폭이 확대되고 있는데 단기내 고정거래 가격의 하락과 반도체 업황과 실적 둔화를 암시하는 시그널로 작용한 경우가 있어서 현물 가격이 더 떨어지는지 주목해야 된다고 합니다.
SK하이닉스 목표주가
목표주가 | 이전목표주가 | |
모건스탠리 | 80,000 (하향) | 156,000 |
CLSA | 123,000 (하향) | 157,000 |
골드만삭스 | 177,000 (유지) | 177,000 |
하나금융투자 | 130,000 (하향) | 165,000 |
유안타 | 130,000 (하향) | 157,000 |
같이 보면 좋은 글
SM C&C 주가 상한가 이유 최고 12만 원까지 오를 수 있다?
'주식 재테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원방테크 주가 상한가 이유는 (0) | 2021.08.12 |
---|---|
플래티어 주가 따상 성공 이유 (0) | 2021.08.12 |
코스모화학 주가 오르는 이유 (0) | 2021.08.12 |
네오위즈 주가 오르는 이유 (0) | 2021.08.11 |
원티드랩 주가 따상 성공 이유와 전망 (0) | 2021.08.11 |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