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래티어 상장 첫날 따상의 영광을 차지했어요.

플래티어 공모가는 11,000원이었는데요.
'따'블인 22,000원으로 시초가를 만들고 '상'한가인 28,600원이 되어서 따상의 영광을 차지했는데요.
오전 중에 이미 터치한 따상이 하루 종일 내내 유지됐습니다.
플래티어 주가 따상 성공 이유
플래티어는 수요예측도 좋았었고 청약 경쟁률도 2498.8대 1로 역대 경쟁률 6위를 기록했었는데요.
증거금도 6조 1,846억 원을 모으면서 크래프톤과는 다른 흥행 성공으로 이미 따상이 예견된 바 있습니다.
플래티어 사업(키움증권)
플래티어는 대형 오픈마켓과 대형 제조사 온라인 판매 웹사이트를 중심으로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플래티어의 성장성이 기대가 되는 이유로 기존 ICT기업들의 약진과 함께 전통기업들의 입지가 흔들리면서 이들이 디지털 기술을 결합하여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는데요.

B2B에서 D2C로 전환하려는 수요가 많은 커머스 시장에서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기업들에게 핵심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어 플래티어의 성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국내기업으로 롯데, 신세계, 현대 등 대형 전자상거래 비즈니스를 위한 플랫폼 설계 구축 및 컨설팅까지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아틀라시안, 트리센티스, 퍼포스, 클라우드비즈 등 각 분야 글로벌 1위 업체들과도 파트너쉽을 맺고 있습니다.
플래티어는 50억건의 누적 데이터와 매월 추가되는 2억건의 데이터를 딥러닝 기반 AI 기술로 분석해 고객행동, 제품종류, 주문, 배송 등 단계마다 발생하는 데이터와 연동하여 분석합니다.
사업영역은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구축하고 인공지능(AI) 기반 마케팅 솔루션을 개발하는 CM부문과 ‘데브 옵스’ 및 협업 플랫폼을 구축하는 IDT부문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전자상거래 플랫폼은 1회성 구축 매출로 라이프 사이클은 약 5~7년이며 그 후 재구축 수요가 발생하므로 지속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한 개발, 운영 매출이 발생한다고 하네요.
플래티어의 IDT 솔루션 도입 고객사는 2015년 107개사에서 2020년 505개사로 증가했는데 IDT라이선스 매출 비중의 확대는 가파른 이익률 개선을 가져올 것이라고 합니다.
키움증권은 플래티어의 올해 실적은 매출액 443억 원, 영업익 48억 원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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