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움 주가 저평가 끝 고성장 예상

덴티움 주가

 

오늘 11일은 시장이 다소 가라앉았지만 역시나 업종별 섹터별로 차이를 분명히 보이고 있네요.

 

의약품과 의료정밀 업종이 강세인 가운데 덴티움이 상승세가 큽니다.

 

 

 

2분기 실적이 잘 나오면서 초반부터 급등하면서 신고가를 계속 찍더니 오후 12시 19분에는 85,000원까지 올랐습니다.

 

현재는 2시 26분으로 전일대비 11.59% 상승해서 80,900원에 거래 중이에요.

 

 

텐티움 2분기 깜짝 실적

 

덴티움은 국내와 중국 시장 2위의 임플란트 및 의료기기 전문 업체입니다.

 

수출 중심의 매출 구조를 갖고 있으며 해외 진출은 선진국보단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국, 러시아 등 신흥국 진출에 집중해 중국 시장 선점에 성공해 시장점유율 2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덴티움은 2분기 잠정 매출은 전년 대비 40.8% 늘어난 725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4.5% 증가한 169억 원이 나왔습니다.

 

수익성이 높은 중국과 러시아 등 신흥국으로의 임플란트 수출 고성장에 힘입어 매출이 늘었는데요.

 

수출은 565억 원으로 작년 대비 53.3% 증가하고 중국 매출이 42.4% 늘어난 420억 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러시아 매출은 68억 원으로 129.6% 성장했습니다.

 

NH투자증권은 덴티움이 국내 임플란트 업체 중 중국 매출 비중이 가장 높은 기업으로 하반기에도 신흥국 중심의 수출 고성장이 예상된다고 하는데요.

 

중국은 아직 시장 규모가 5000억 원 수준이지만 연평균 약 20% 고성장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덴티움은 중국 시장에서 2013년 영업 시작 후 매년 40% 이상의 매출 성장세를 유지했고 올해는 34% 성장이 예상되는데 지난 2년간 고정비로 수익성이 하락했지만 올해부터 수익성도 개선되어 매출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고 하네요.

 

국내 매출은 160억 원으로 전년 대비 9.4% 늘고 서울 국제 치과 기자재전시회(SIDEX)에서 'Bright CT'와 유닛체어가 완판 되는 등 국내 치과 장비 및 임플란트 묶음(번들링) 판매 증가로 실적이 좋다고 하네요.

 

 

 

덴티움 실적 전망

 

이베스트증권은 2021년 덴티움 예상 매출액은 2,933억 원(+28% yoy), 영업이익 645억 원(+63% yoy)을 전망하고 있어요.

 

하반기 예상 변동비(광고비, 교통비, 대손상각비 등)를 감안해도 영업이익률은 사상 최대 매출액 달성과 수익성이 좋은 수출 매출액 비중이 상승하여 22%(+5% p yoy)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네요.

 

덴티움은 이익 증가 사이클로 저평가받을 이유가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덴티움 목표주가

 

삼성증권 덴티움 목표주가는 120,000원입니다.

 

NH투자증권 덴티움 목표주가는 90,000원입니다.

기타 지역 매출 회복은 더디지만 중국과 러시아에서의 고성장세가 기타 지역 부진을 상쇄하고, 하반기에도 중국 러시아 동남아시아 등 신흥국 중심의 수출 고성장을 전망한다고 합니다.

 

 

이베스트 덴티움 목표주가는 91,000원입니다.

국내 동종 업계 대비 현저히 저평가되어 있다고 보고 이익 개선 지속세를 확인하면서 저평가가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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