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니아 주가가 오늘 전일대비 13.12% 올라서 45,700원에 장 마감을 했습니다.
장중에는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48,650원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바이오니아 2분기 실적
2분기 영업이익 226.4억원(영업이익률 41.8%)으로 5분기 연속으로 영업이익률 36% 이상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당기순이익 173.7억원(NPM 32.1%)으로 수익성도 유지 중입니다.
진단 사업부분은 판매단가가 하락한 이유로 전년대비 감소치가 나왔다고 하는데요.
7월부터 델타변이 확산으로 다시 진단 부문 수요가 늘어 하반기는 실적이 늘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바이오니아는 분자진단 사업뿐만 아니라 프로바이오틱스 ‘비에날씬’으로 안정적 캐시카우를 가지고 있는데 프로바이오틱스 사업 매출은 YOY 100.7% 늘어난 208억1000만원입니다.
비에날씬의 재구매율과 신규 수요 유입으로 올 상반기 매출이 좋았다고 하네요.
프로바이오틱스 실적 성장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바이오니아 파이프라인
바이오니아는 국내 유일의 분자진단부터 RNA 신약 토털 솔루션 보유 기업입니다.
바이오니아의 신약개발 자회사 써나젠은 신종 코로나 감염증 치료제 후보물질(SAMiRNA-SCV2)에 대한 독성시험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이 나왔었죠.
전염성이 높고 백신의 예방 효능을 떨어뜨리는 변이 바이러스의 지속적 출현에 대응하기 위해 바이러스 RNA 10군데를 분해하는 10종의 후보물질들을 조합한 신개념 치료제입니다.
RNA 신약 개발 자회사 siRNAgen(써나젠)은 siRNA 치료제 개발 중인데 자체 RNA 합성 및 전달 기술로 현재 보유 파이프라인은 총 14개(항섬유화 5개, 항암제 1개(5개 적응증), 그 외 9개)입니다.
올 하반기는 siRNA 기반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 화장품 출시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3분기에는 1조 규모 공장 증설 완료 예정이고 RNA 원료 생산 공장도 준비 중이라고 하네요.
4분기에는 연간 200조 섬유증 시장 목표 SAMiRNAAREG 파이프라인 임상 1상 진입 예정이며 글로벌 Top 10 내 제약사와 기술이전을 위해 협의 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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