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드는 대표적인 탄소포집 관련주입니다.

유니드가 주목받고 있는 것은 유니드의 탄산칼륨이 탄소포집을 위한 핵심소재로 사용되기 때문인데요.

 

2분기 영업이익도 최대 실적에 3분기도 이어지는 호조 예상으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유니드는 가성칼륨과 탄산칼륨을 제조하고 판매하는 화학사업부와 함께 MDF라고 하는 판상재인 중밀도섬유판을 제조하고 판매하는 업체입니다.

 

 

유니드 주가

 

 

유니드 주가가 23일 장마감 전 3시 10분 상한가에 안착했습니다.

어제 4.1% 상승을 보이면서 들썩하더니 오늘 상한가에 진입하고 장마감했네요.

 

 

 

유니드 2분기 실적

 

유니드 2분기 영업이익은 YOY 75% 상승한 554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작년 실적인 962억 원을 올해 상반기에 이미 달성을 했다고 하네요.

 

유니드는 국내 가성칼륨 판가가 전년대비 감익했지만 중국 가성칼륨과 염소는 호황이 이어지고 있고, MDF는 마진이 상승해 OPM이 1분기 6%에서 2분기 14%로 늘어 실적 호조를 이끌었습니다.

 

 

 

유니드 탄소포집 핵심소재 주목할 시점

 

신재생에너지 발전을 위해서는 탄소포집이 중요합니다.

 

탄소중립을 위해 재생에너지를 사용하는데 그 또한 이산화탄소의 발생을 막을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에 실질적으로 이산화탄소 처리를 위해서는 CCUS 기술이 필요한 것입니다. 

 

CCUS 기술은 이산화탄소를 포집하고 활용하고 저장하는 기술입니다.

 

이산화탄소 제거를 위해 세계시장에서는 흡수제를 탄산칼륨계로 전환하는 추세라고 하는데요.

 

유니드는 원래 칼륨계 1위 업체로 3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어요.

유니드 탄산칼륨 매출의 10%도 탄소포집용으로 나오는 것이라고 합니다.

 

국제에너지기구인 IEA도 이산화탄소 포집량을 계속 늘려갈 것이라고 하는데 2020년 0.4억 톤에서 2030년은 8억 톤, 2050년 57억 톤을 전망하고 있습니다.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탄소포집 비용도 탄소배출권보다 낮아 더 경제적이라고 하니 앞으로 탄소포집 시장 확대에 주목해서 CCUS 산업 핵심소재를 투자 포인트로 잡아야 한다고 합니다.

 

유니드 목표주가

 

한화투자증권에서는 유니드 목표주가를 140,000원으로 상향했습니다.

전 사업부 호조로 올해와 내년 이익 추정치를 상향하고 투자 포인트가 될 탄소포집을 위한 탄산칼륨 수요 급증을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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