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비엠 주가 급등 목표주가 53만원

에코프로비엠 주가

에코프로비엠 주가가 장 초에 폭등했죠.

SK이노베이션 수주 뉴스로 장 초에 주가가 불이 붙었는데 매도 전환되는 바람에 갭 상승한 음봉으로 마무리를 했습니다.

어제 상승에 이어 오늘은 어제보다 6.21% 오른 357,600원에 장 마감했습니다.

에코프로비엠 주가 상승 이유

에코프로비엠이 SK이노베이션과의 10조 원 공급 계약과 호실적 전망에 오늘 주가가 급등을 보였습니다.

SK이노베이션과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총 3년 10조 1,102억 원 규모의 전기차(EV)용 하이니켈(NCM) 양극재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하는데요.

이는 지난해 에코프로비엠 매출액의 1,182%에 해당하는 수준이고 연평균 매출액 3조 원 이상에 해당합니다.

에코프로비엠이 대규모 투자와 SK이노베이션과 양극 소재뿐만 아니라 전구체, 원소재 등 추가적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하고 있어 실적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KB증권은 삼성SDI와 SK이노베이션향 양극재 매출이 증가해 3년간 영업이익 연평균복합성장률(CAGR)은 80%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대신증권은 에코프로비엠 주가가 현재 높은 수준이지만 3분기 호실적 전망과 동시에 중장기 실적 성장을 통해 밸류에이션 부담은 2022년 50배, 2023년 33배 등으로 낮아질 것이라고 하는데요.

하이니켈 양극재의 기술적 우위와 수직 계열화 등으로 높은 성장성이 지속될 것이라고 합니다.

이번 양극재 판매 규모는 연간 10만 톤 전후로 NCM 생산능력 확보 계획(~CAM5N)은 약 6만 톤 수준으로 추가 증설이 필요한 상황으로 보는데요.

연내 미국 공장 건설 계획이 있을 것으로 보고 미국 생산능력이 유럽과 동일하면 2025년 생산능력은 연산 40만 톤 규모(현재 6만 톤)에 이를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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