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트 주가가 따상상상 중이죠.
따상을 이어 또 따상상 하더니 사흘을 올라 따상상상을 하네요.
공모주 받은 투자자들 중에 아직 맥스트 품고 계신 분들 가슴 떨려서 잠도 안 올 것 같습니다.
맥스트 공모가가 불과 15,000원이었는데 오늘까지 주가가 65,900원이 되어서 339.33% 수익을 내고 있어요.
국내 따상상상의 역사
국내 따상상상의 역사는 세 번입니다.
첫 번째는 난리 났던 SK바이오팜, 그리고 두 번째는 삼성머스트스팩5호이고,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메타버스가 마치 작년 전기차 배터리를 보는 듯한 엄청난 성장 기대감을 몰고 있는 중입니다.
맥스트 메타버스 사업
맥스트는 증강현실 기술을 연구 개발하는 AR 기술 회사인데요.
창업 초기부터 AR 핵심기술을 국산화 개발하고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맥스트 사업 영역은 AR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도구와 환경을 제공하는 AR 플랫폼 사업과 산업별 AR 솔루션 사업으로 되어있습니다.
- AR 개발 플랫폼
맥스트는 증강현실 원천기술을 상용화하여 국내에서 유일하게 AR SW 개발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전 세계 50개 국가의 10,000여 개 개발사가 맥스트의 증강현실 플랫폼 SDK를 이용하는데 이 플랫폼을 이용한 AR 애플리케이션은 약 5,000개가 시장에 나와있다고 합니다.
AR 애플리케이션은 마케팅이나 게임, 엔터테인먼트뿐만이 아니라 헬스케어, 산업, 교육 등 전산업 분야 사용되고 있는데요.
산업용으로 MAXST AR기술이 활용된 예로는 최근 미국 Cadence사에 인수된 InspectAR 회사는 회로 기판의 품질 검사 시에 설계 도면을 AR로 증강시켜서 실제 검사 작업을 도와주는 목적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하네요.
- 산업용 AR 솔루션
산업용 통합 AR솔루션 사업으로 스마트 팩토리 분야의 AR 솔루션 공급에 집중하고 있는데요.
국내 대기업에 증강현실을 이용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대기업과 증강현실 관련 업무 협약을 맺은 업체는 국내에서 맥스트가 유일하다고 하네요.
맥스트 투자처
어제(28일) 맥스트의 따상상으로 벤처캐피털과 재무 투자자들도 평가이익이 투자금 대비 10배가 달하게 되었다는데요.
맥스트의 투자자 중 L&S벤처캐피탈은 맥스트 설립 초기에 5억 원을 투자하고 2017년에는 10억 원을 추가로 투입을 했다는데요.
그로써 맥스트 지분율 9%가 됐습니다.
어제 따상상으로 지분가치가 380억 원이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인터베스트 10억 원 투자, DS자산운용도 10억원 투자로 지분가치가 290억 원이 되었다고 하네요.
그런데 오늘 따상상상이 되었으니 주가가 유지가 되면 엄청난 차익을 볼 수 있겠네요.
메타버스(메리츠증권) : 다음은 하드웨어다
메타버스는 4가지 산업으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인프라(5G, 6G,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 등)
하드웨어(VR HMD, AR 글래스,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소프트웨어/컨텐츠(개발 엔진, 인공지능, 디지털 트윈 등)
플랫폼(로블록스, 마인크래프트, 포트나이트 등)
모든 시장조사 기관이 VR, AR 시장의 고성장을 예측하고 있고 2030년경 약 1,700조 원에 달하는 시장이 될 것이라고 하네요.
우리 삶을 변화시켜 스마트폰이 없는 삶을 상상할 수 없는 것처럼 될 것이라고 하는데요.
메타버스 사이클에서 하드웨어를 주목하고 있는데요.
플랫폼, 콘텐츠, 인프라가 있어도 가상세계로의 연결 매개체가 없으면 안될테니 그 매개체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VR∙AR 기기 대중화로 메타버스 산업 성장이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미국 증시에서는 이미 페이스북(FB US), 애플(AAPL US), 마이크로소프트(MSFT US)가 메타버스 산업 중심주로 선호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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