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주가는 3일간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어요.
오늘도 오전부터 상승을 했는데 장중 고점에서는 살짝 내려와 있는 상태입니다.
현재 장중 12시 26분 전일대비 5.96% 오른 329,000원입니다.
녹십자 2분기 실적 부진했다
녹십자 2분기 연결 매출액은 3,867억원(+7.7% yoy), 영업이익 111억 원(-28.7% yoy)이 나왔는데요.
실적이 다소 부진했습니다.
이는 OTC 신규 광고선전비와 해외 운임비 증가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대신증권은 이후 하반기 실적 성장과 CMO 계약을 주목하자는 의견입니다.
녹십자 하반기 실적 기대할 만
대신증권에 따르면 코로나 백신 개발사와 위탁생산(CMO) 논의 중이라 하반기 실적이 기대된다고 하는데요.
모더나 코로나 백신 공급 관련 매출은 3, 4분기 균등하게 반영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요.
해외 사업은 남반구향 독감백신이 사전 충전형 주사(프리필드 시린지) 형태로 수출되며 해외 운임비가 일시적으로 증가했다고 하는데요.
하반기에는 북반구향 독감백신은 유리병(바이알) 제형으로 수출될 예정이라 판관비가 정상화된다고 합니다.
녹십자 파이프라인 현황
녹십자의 신약 파이프라인 중 혈액제제 IVIG-SM 10%는 올해 9~10월 FDA 공장 실사를 거치고 2022년 2월 25일까지 허가가 되면 내년 하반기에는 출시된다고 합니다.
혈우병 치료제 그린진에프도 행정절차만 3분기 내 중국 승인을 거쳐 내년 상반기 출시를 예상하고 있고요.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도 지난 9월 중국 허가 후 협상 중인데 완료되면 내년 상반기 출시를 전망하고 있습니다.
녹십자의 코로나 백신 CMO 사업
녹십자는 다수의 코로나19 백신 개발사와 위탁생산(CMO)에 대해 논의 중인데 현재 주요 개발사들이 개별 국가를 중심으로 공급 중이라 CEPI(감염병 대응 혁신연합)를 통한 공급은 후순위인 상황이라고 합니다.
앞으로 부스터샷 투여에 대한 가이드라인과 생산 계획 등이 명확해지면 진전될 부분이라고 하는데요.
공급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라 내년 5월까지 계약 기간을 연장할 수 있어 우려할 부분은 아니라고 보고 있습니다.
녹십자 목표주가
| 제시일자 | 목표주가 | 이전목표주가 | |
| 대신 | 21/08/05 | 440,000 | 440,000 |
| 신영 | 21/08/02 | 430,000 | 430,000 |
| KTB투자 | 21/08/02 | 460,000 | 590,000 |
| 삼성 | 21/07/20 | 400,000 | 400,000 |
| 키움 | 21/07/13 | 460,000 | 53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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