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바이오 사이언스 주가 코로나 자체 개발 백신 기대

 

 

SK 바이오 사이언스 주가가 나흘 전에 장대양봉을 쏘더니 오늘도 장 초반에 상승세를 보였었죠.

장초반 9시 10분에 231,000원까지 치솟았다가 지금은 다소 하락을 보이는 중입니다.

 

나흘 간의 업파워를 다 쓴건지 아니면 계속 상승세를 이어갈지 오늘 장마감 끝까지 흐름을 주목해야겠네요.

 

현재 시간 2시 2분은 초반 상승세가 꺾인 상태인데 여전히 전일대비 1.9 % 오른 214,5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SK 바이오 사이언스 주가 상승 이유

 

SK 바이오 사이언스 주가가 상승하는 이유로 하반기 실적 성장과 코로나 백신을 자체 개발 때문으로 보는데요.

 

식품의약품 안전처로부터 임상 3상 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상승세를 이어나가는 것이라고 하네요.

SK 바이오 사이언스는 자체개발하고 있는 코로나 백신 후보물질 ‘GBP510’에 대해 6월에 식약처에 임상 3상 시험계획을 제출했는데요.

 

정부가 임상 3상을 비교임상으로 대체할 수 있도록 허용했기 때문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비교해서 유효성을 검증하는 ‘비교임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만약 유효성이 입증된다면 식약처로부터 긴급 사용 승인을 받을 수 있어 SK 바이오 사이언스에 엄청난 모멘텀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SK 바이오 사이언스 하반기 실적 전망

 

SK 바이오 사이언스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662억원으로 흑자 전환했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 2분기 실적에 웃는 중(에스케이바이오사이언스)

 

노바백스 원료의약품의 시험생산이 일부 완료되어 매출에 기여했는데요.

 

하반기 실적 전망에 대한 기대는 더 큽니다.

위탁생산과 위탁개발 생산(CMO/CDMO)은 노바 백스와 추가 계약하고 노바백스 정부계약 물량인 4천만 도즈는 하반기에 매출이 발생하기 때문에 실적 성장을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자체 백신 GBP510에 대한 임상 개발 모멘텀에 독감백신을 위해 글로벌 제약사의 제품 도입으로 매출에 기여할 수 있어 하반기 기대감이 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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