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주가
SK텔레콤 주가가 어제에 이어 오늘도 상승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반기 이익사이클 둔화 국면에서 안정성이 높은 업종으로 통신서비스도 꼽히고 있는데요.
SK텔레콤은 MSCI지수 편입비중이 줄면서 불확실성으로 인한 매도가 있었죠.
MSCI 지수 비중이 8월 31일 자로 마무리되면서 대량 매수가 들어오면서 주가 반등이 확연히 보이고 있습니다.
SK텔레콤은 현재 2시 46분 전일대비 5.03% 상승한 313,000원으로 거래되고 있는데요.
오늘 계속 우상향 차트를 그리고 있네요.
SK텔레콤 2분기 실적 리뷰(삼성증권)
2분기 연결 매출액은 4조 8,183억원(+4.7% YoY, 이하 YoY), 영업이익 3,966억 원(+10.8%)이 나왔습니다.
미디어, 보안(S&C), 커머스 등 NEW ICT 사업 수익성이 아쉬웠고, SK브로드밴드는 인프라 및 콘텐츠 투자 비용 증가로 감익하고 보안 사업도 신사업 관련 비용으로 영업마진이 하락했습니다.
커머스 사업 수익은 11번가의 영업적자가 140억원이 되면서 적자전환했습니다.
그러나 MNO 사업은 5G 가입자 확대로 실적 개선을 이어갔는데요.
5G 가입자 수는 770만 명(+96만 명 QoQ)으로 핸드셋 대비 비중은 32.1%(+4.1% QoQ)로 높아졌다고 하네요.
SK텔레콤 하반기 전망(KB증권)
SK텔레콤은 분할을 앞두고 있죠.
존속법인(SK텔레콤)은 무선통신의 MNO, 구독 상품에 대한 마케팅 플랫폼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을 계획이라고 하고요.
신설법인(SK스퀘어)은 11번가(아마존 협업), WAVVE 등 자회사 성장으로 기업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있습니다.
SK텔레콤이 구독 브랜드 ‘T우주’ 사업을 시작하는데요.
국내 구독 서비스 시장 규모는 20년 49조에서 연평균 15% 성장해 25년 100조 원에 달하는 규모로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는데요.
안정적인 수익 창출의 기회와 락인(Lockin) 효과로 충성도를 높일 수 있는데요.
티맵모빌리티, 11번가, ADT캡스, 콘텐츠웨이브 등 성장성이 비교적 높은 사업자들이 신설법인 ‘SK스퀘어’로 배치됨에 따라 존속법인은 기존의 플랫폼과 노하우를 활용할 수 있는 구독 서비스를 메타버스와 함께 신성장 동력으로 키울 예정이라고 합니다.
고객군이 확대되면 자체 결제시스템, 인증 서비스, 광고 등으로 사업의 범위를 확장시켜 나간다고 합니다.
또 11번가가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를 오픈했죠.
SK텔레콤의 구독 서비스와 연계해 쇼핑 편의성을 높이겠다고 하고 있고요.
올해 배당금은 최소 전년 수준의 주당 배당금 10,000원을 지급한다고 하는데요.
2023년에는 배당 재원 규모 20~30% 늘린다는 목표를 밝힌 바 있습니다.
SK텔레콤 목표주가
삼성증권은 SK텔레콤 목표주가를 39만 원으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중장기적으로는 존속법인인 SK텔레콤은 이익 안정성과 배당 매력, 신설 법인의 성장으로 기업 가치를 이끌 것으로 보고 있네요.
| 제시일자 | 목표주가 | |
| 하나금융투자 | 21/08/31 | 350,000 |
| 대신 | 21/08/27 | 410,000 |
| 현대차 | 21/08/26 | 430,000 |
| IBK투자 | 21/08/26 | 440,000 |
| 한국투자 | 21/08/26 | 360,000 |
| 흥국 | 21/08/26 | 43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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