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차 재난지원금 사용처 정리

추석 전에 지급받게 되는 5차 재난지원금 사용처의 구체적인 방안은 지난해 1차 재난지원금과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지난해처럼 동네 마트와 편의점, 식당에서는 사용 가능할 것으로 보고,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면세점에서는 사용 불가, 배달앱은 조건이 붙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매번 사용처에 대해 말도 많은 상황이라 정리 내용을 확인해보고 혼선 없이 사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5차 재난지원금 사용처>

스타벅스는 직영점으로만 매장이 운영되기 때문에 가맹점으로써 재난지원금을 사용할 수는 없습니다.

본사가 서울에 위치하기 때문에 서울에 거주하는 사용자만 재난지원금을 사용해 스타벅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일단 대형 마트에서는 사용이 안됩니다.

그러나 대형 마트에 입점해 들어가있는 임대매장에서는 사용할 수 있는데요.

주의할 것은

대형마트 내부에 있는 임대매장은 대형마트와 별개지만 만약 임대매장에서 대형마트 단말기로 계산을 해주고 있다면 재난지원금 사용은 불가합니다.

그 이유는 대형 마트 매출로 인식이 잡히게 돼서 사용할 수 없는 것입니다.

직영인지 가맹점인지에 따라 재난지원금 사용여부가 달라집니다.

직영점인 경우, 본사의 소재지에 거주하는 경우에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즉 사용하려는 곳인 직영점인데 그 직영점 본사가 서울에 있다면, 서울 시민은 사용할 수 있는 경우를 말합니다.

가맹점인 경우, 외식 프랜차이즈(예를들어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등)는 어느 지역에서든 사용 가능할 전망입니다.

기본적으로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재난지원금을 쓸 수 없습니다.

직영점이 아닌 가맹점이어야하고 거주 지역의 가게여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서울시민이 경기도에 놀러 와서 경기도에 있는 배달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는 없어요.

역시나 지난번처럼 온라인결제는 사용할 수 없고 반드시 현장 결제를 선택해서 현장 결제방법으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처럼 3개월 기한이 기본으로 검토되고 있다고 합니다.

추석 이전에 지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번 추석연휴는 9월 20일(월)~9월 22일(수)인데 토요일과 일요일을 포함한다면 연휴 시작은 9월 18일(토)부터 시작됩니다.

8월 중순에 명확한 세부 시행 계획이 나올 예정입니다.

가구원 수 별 건강보험료 합산액이 기본 선정기준표 이하인 경우에 가구원 1인당 25만 원의 5차 재난지원금(코로나 상생 국민 지원금)이 지급됩니다.

- 1인 가구 14만 3900원(특례적용)

- 2인 가구 19만 1100원(맞벌이 24만 7000원)

- 3인 가구 24만 7000원(맞벌이 30만 8300원)

- 4인 가구 30만 8300원(맞벌이 38만 200원) 이하인 가구원

맞벌이 가구 같은 경우는, 실제 가구원 수보다 한 명을 추가해서 건강보험료 합산액이 산정됩니다.

40대 백신접종예약 8월 9일부터 생일끝자리기준 (0)	2021.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