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케미칼 주가는 오늘 전일대비 2.41% 오른 297,000원으로 장 마감을 했어요.
한솔케미칼은 반도체용, QD용, 2 차 전지용 소재를 공급하는데 2차 전지에 대한 주목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오늘 오름세를 이어갔습니다.
한솔케미칼 2분기 실적
한솔케미칼 2분기 매출액은 yoy 26% 오른 1,873 억 원, 영업이익은 yoy 39% 오른 539 억원이 나왔습니다.
주력 품목 중에 QD 소재의 경우 2분기가 계절적 요인탓에 부진했다고 하는데요.
반도체 전방업체들의 램프업 (P2 및 M16)에 따른 과산화수소 출하량 증대와 전구체가 2분기 실적 증가를 견인했다고 합니다.
한솔케미칼 하반기 전망
한솔케미칼의 실적은 분기 매출보다 분기 영업 이익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하나금융투자는 2021년 분기 영업이익은 1분기 522억 원, 2분기 539억 원을 달성한 이후 3분기 565억 원, 4분기 573억 원을 추정하고 있습니다.
3분기는 반도체용 과산화수소, 프리커서 등 반도체 소재 위주의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고요.
하나금융투자에서는 통상적인 흐름과는 다르게 올해는 4분기 영업이익의 감소 가능성을 낮게 보는데 주력 품목 중에 NB Latex의 경우 증설 효과가 반영과 QDOLED TV 패널의 본격적인 양산으로 QD 소재 매출이 4분기에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기 때문입니다.
QD 소재의 경우 계절적 성수기 효과도 기대된다고 하네요.
한솔케미칼 2차전지용 실리콘 음극재 투자
한솔케미칼이 2차전지용 실리콘 음극재 설비투자를 발표했죠.
음극재, 분리막용 바인더에 더해 실리콘 음극재까지 사업부문을 확장한다는 것인데요.
전기차 배터리에서 실리콘 음극재는 에너지밀도 개선과 고속 충전을 위해 반드시 사용되어야 할 소재로 실리콘계 음극재까지 양산하기 시작한다면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연간 수천 톤의 규모를 갖춘다면, 연간 수천 억 원의 매출이 가시적인 사업이라고 하네요.
한솔케미칼의 실리콘 음극재(SiC) 생산능력은 2023년 750톤, 2024년 1500톤에서 2030년 1만 톤까지 확대한다고 하는데요.
삼성SDI, SK이노베이션, CATL, Panasonic 등이 한솔케미칼이 주력하는 탄소계 실리콘 음극재(SiC)를 채택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한솔케미칼 목표주가
흥국증권은 한솔케미칼 목표주가를 400,000원으로 상향했습니다.
기존 사업들의 고른 성장과 신규 2차 전지 소재 사업 확장으로 종합 소재업체로 부각될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22년부터 순현금 구조로 전환이 예상되며 실적 모멘텀과 중장기 성장을 전망하고 있네요.
하이투자증권 한솔케미칼 목표주가를 400,000원으로 상향하고 있습니다.
전기차 시장의 가파른 성장으로 배터리 수요가 급증하면서 음극재/분리막용 Binder, 실리콘 음극활물질 매출 비중이 빠르게 확대될 경우 주가에 반영되는 Valuation 배수는 더욱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같이 보면 좋은 글
'주식 재테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에스디바이오센서 주가(SD바이오센서) 정식허가 획득 (0) | 2021.08.13 |
---|---|
테이팩스 주가 하반기 주가 우상향 (0) | 2021.08.13 |
삼성출판사 주가 급등 이유는 (0) | 2021.08.13 |
크래프톤 주가 상승 시작 (0) | 2021.08.13 |
에코프로에이치엔 주가 계속 상승하는 이유 (0) | 2021.08.12 |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