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지주 주가는 오늘(28일) 2분기 실적이 잘 나오면서 상승을 보였어요.

 

오늘은 전날까지 3일 연속 팔던 외국인도 다시 들어와 사고 기관도 이틀 연속 매수했습니다.

 

오늘은 전일대비 3.39% 상승한 39,700원에 장 마감을 했습니다.

 

 

 

 

신한지주 2분기 실적 


신한지주 2분기 순익은 전년대비 43.4% 상승한 1조2500억 원을 기록하면서 1분기에 이어 최대 분기 실적을 냈어요.

 

이자이익 증가가 크고 수수료이익 규모가 처음으로 7,000억 원대가 나와 핵심이익이 전분기 대비 5%,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해서 실적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업종 내 최초 분기배당 지급 기대

 

신한지주는 2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중간배당이 아닌 분기배당을 추진 중이라고 했는데요.

 

은행업종 최초로 4개 분기 균등 배당에, 추가 주주환원여력은 4분기 추가 배당 지급 또는 자사주 매입 등을 통해 총 주주환원율을 높이겠다는 계획입니다.

 

메리츠증권에서는 투자자들로 하여금 이익과 배당 가시성 제공으로 투자심리 개선에 긍정적이고 차별화된 배당정책 시행으로 주가 재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금융투자에서는 델타 변이 변수로 주주환원 기대감 다소 낮아질 전망을 하고 있는데요.

 

배당과 자사주를 포함한 주주환원율 관점에서의 주주친화정책을 적극적으로 고려할 수 있는 수준으로 올해 연간 추정 순익은 약 4.24조 원으로 전년대비 25% 증익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배당여력도 점차 확대되고 있는 상태인데요.

 

분기 배당 의지는 있지만 델타 변이 확산으로 쉽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어요.

은행권 최초 분기배당 실시 의지를 보이긴하나 델타 변이로 코로나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있어 쉽지 않다는 것이죠.

 

9월 말~10월 초 상황을 지켜봐야 하겠지만 감독당국은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배당을 실시하는 분기배당에 대해 견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또한 하반기 중 은행권 전반의 자사주 매입 가능성도 점점 낮아지고 있어 투자자들은 올해는 반기배당 시작으로 만족해야 할 수도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신한지주 반기배당(중간배당)과 반기배당 지급일

 

반기배당 배정기준일은 6월 30일입니다.

6월 30일에 신한지주 주식을 들고 있어야 배당금이 지급이 되기 때문에 늦어도 6월 28일까지 주식을 매수한 투자자는 반기배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급 일자는 정확히 나오지 않았지만 8월에 지급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신한지주 목표주가

메리츠증권의 신한지주 목표주가는 53,000원입니다.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높아 차별화 된 배당정책 시행 시점을 전후로 주가 재평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하나금융투자는 신한지주 목표주가를 56,000원으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신한지주 목표주가를 48,000원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하반기 이후에도 은행과 카드부문을 중심으로 핵심이익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제시일자 목표주가
삼성 21/07/27 52,000
대신 21/07/27 50,000
키움 21/07/13 56,000
유안타 21/07/12 48,000
미래에셋 21/07/09 50,000
하나금융투자 21/07/05 5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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