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지노믹스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2시 22분으로 전일대비 22.56% 오른 33,950원으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랩지노믹스 주가 급등 이유는 신약사업 소식
랩지노믹스는 신약사업을 시작한다는 소식으로 주가가 급등을 보이고 있는 것입니다.
화이자가 CD47 표적 면역항암제를 개발하는 트릴리움 테라퓨틱스를 인수했다는 소식이 있었는데요.
랩지노믹스도 CD47 표적 면역항암제를 개발한다는 소식으로 주가가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거기에 코로나 다가백신도 개발 중이라고 하는데요.
다가백신은 화이자나 모더나같은 메신저리보핵산(mRNA) 대비 항체역가가 3배 이상 높고 다중 변이에도 강한 코로나 백신입니다.
랩지노믹스가 개발하는 코로나 다가백신 개발은 페리틴이라는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데요.
이는 최근 신약개발에 활발히 적용되고 있고 백신 개발에도 적합하다고 합니다.
랩지노믹스는 시프트바이오와 CD47 표적 면역항암제 LGP-S01의 기술을 도입하는 100억 원 계약을 체결했는데요.
LGP-V01는 코로나 다가백신 후보물질로 내년 상반기에 임상시험을 마치고 상용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랩지노믹스 2분기 실적
랩지노믹스는 2분기에 매출은 yoy 58% 상승한 539억원, 영업이익은 yoy 56% 상승한 245억 원이 나왔습니다.
창사이래 최고 매출이 나온 것인데요.
델타 변이 확진자 폭증으로 2분기 진단키트 수출물량이 늘어나 진단서비스 매출이 늘었습니다.
한화투자증권은 2분기 최대 실적 달성은 진단키트가 전 세계적으로 부족해 수출단가가 지금보다 5~10배 이상 비싸게 판매됐던 2020년 2분기를 극복한 것으로써 이는 일회성이 아닌 매출의 지속성을 기대할 수 있다고 보고 있네요.
랩지노믹스 3분기 전망
한화투자증권은 하반기에도 실적 전망을 좋게 보고 있는데요.
코로나 검사 서비스 매출 지속과 기존 수출 국가인 인도, UAE, 미국 등의 수요 확대, 변이 확산으로 인한 추가 수출 가능성을 이유로 들고 있습니다.
3분기 실적은 매출액 630억 원과 영업이익 300억 원 이상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2021년 3분기 누적매출 1,509억 원으로 2020년 매출 1,195억 원 대비 26% 이상 성장한 규모로 4분기 매출이 추가될 경우 연간 2,000억 원(YoY +67%) 이상도 가능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같이 보면 좋은 글
'주식 재테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국제강 주가 상승 이유 (0) | 2021.08.24 |
---|---|
유니드 주가 상승 이유 탄소중립 관련주 (0) | 2021.08.24 |
KCC 주가 저평가 분석으로 상승 중 (0) | 2021.08.24 |
에이치엘비 주가 오늘 급등하는 이유 (0) | 2021.08.24 |
DB하이텍 주가 상승 8인치 파운드리 공급부족은 계속되니까 (0) | 2021.08.20 |
최근댓글